[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락휴코인노래연습장 안산중앙점으로부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쌀 380kg을 기탁받았다고 8일 밝혔다.

락휴코인노래연습장 안산중앙점(대표 유병민)은 지난달 27일 개업하면서 축하 화환을 받는 대신 쌀로 받아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는 점에서 나눔의 의미가 더욱 크다.

유병민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지속적인 관심이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쌀을 후원할 수 있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될 때마다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영 중앙동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후원해 주신 마음을 담아 관내 취약계층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쌀은 저소득 독거 어르신, 한부모가족, 복지 사각지대 가구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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