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식 “金, 해단식 때 보니 정치 끈 안 놓았더라...출마하면 당선”

친한계인 한지아 의원은 한 전 대표의 당 대표 선거 출마 가능성에 대해 “(친한계에서)지금 의견들을 많이 주는데, ‘나가야 된다’가 6이면 ‘나오면 안 된다’가 4”라고 밝혔다.
한 의원은 이날 오전 SBS 라디오에서 “나오면 안 된다고 얘기하는 분들은 ‘개인을 위해 정치적으로 장기 로드맵으로 갖고 가야지 또 나오게 되면 힘들지 않겠냐’는 이야기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김 전 후보가)‘당권에 욕심이 없다’는 것이지, 당 대표 출마를 안 하겠다는 말씀을 한 번도 한 적이 없다”면서 “지금 행보를 보면 분명히 당 대표에 대한 출마 의지가 있지 않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다음 당 대표는 (윤석열 전)대통령과 절연이 된 사람이어야 하는데 김 전 후보는 아직도 과거에 머물고 있다”며 “탄핵 반대에 대한 의견을 명확하게 내지 않았고, 윤 전 대통령에 대해 선 긋기도 안 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김 전 후보가 출마하면)한 전 대표의 출마를 요구하는 친한계 목소리가 6에서 8, 9로 확대되지 않을까”라며 한 전 대표 출마 가능성에 힘을 실었다.
김대식 의원은 "개인적으로 판단하면 이번에 대선 후보들은 나오지 않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면서도 "김문수 전 후보가 지금 전당대회에 나오면 당선된다”고 예상했다.
김 의원은 전날 오전 SBS 라디오에서 "해단식 할 때 보니 (김 전 후보가)정치의 끈은 놓지 않았더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성일종 의원은 “신중해야 한다”며 김 전 후보나 한 전 대표의 당권 도전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전날 오전 KBS 라디오에 출연한 성 의원은 "김 전 후보는 공적 마인드를 가지고 혁명가적 삶을 사는 모범적인 분이고 한 전 대표는 범우파 진영의 굉장한 미래 자원"이라며 "(둘이)싸우는 모습을 보였을 때 국민의 지지를 받을 수 있겠냐"라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이제 지방선거도 있는데 당권에 매달리는 모습은 큰 정치인으로 가는 데 바람직하지 않다"며 "당내에도 당 대표를 하실만한 분들이 꽤 있는데 큰 정치를 위해 신중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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