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교육지원청, “사회복지시설 방문, 청렴한 손길로 전하는 따뜻한 설날”

이영수 기자 / ly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1-21 17: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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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이영수 기자] 합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갑진)은 1월21일,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우리 교육지원청의 사랑과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제2차 세계대전 중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투하된 원자폭탄 피해를 받은 분들을 위한 국내 유일의 지원 시설 ‘합천 원폭피해자복지회관’과 중증장애인 거주시설인 ‘평화마을 복지재단’을 방문하여, 시설 내 가족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더불어 얼어붙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자 합천사랑상품권을 전달하였다.

합천교육지원청은 매년 이웃과 함께 훈훈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시설 생활자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주며 온정을 나누는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김갑진 교육장은 소외계층 위문과 함께 복지시설 운영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노고에 감사함을 표했고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민과 상생하며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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