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뷰티 브랜드 ‘아이젠버그 파리’, 향수부터 점진적 전개... 2030 감각적 소비자 겨냥

프랑스 니치 향수 브랜드 아이젠버그 파리(EISENBERG PARIS)가 한국 시장에 공식 진출하며, 서울 최초의 이케아 매장으로 선정된 ‘서울 강동 아이파크 더 리버몰’ 첫 단독 매장을 오픈했다.
이번 진출은 프리미엄 향수 셀렉트숍 ‘퍼퓸그라피’가 아이젠버그 파리의 국내 단독 수입 및 유통을 맡으며 성사됐다.

아이젠버그 파리는 "향수는 감정을 담은 예술" 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단순히 '좋은 향'에 그치지 않고 향수라는 카테고리를 예술과 감각으로 해석하는 브랜드다. 특히 대표 컬렉션인 ‘L’Art du Parfum’은 향마다 하나의 회화 작품과 이야기를 담고 있어, 시각적 예술과 후각적 경험을 결합한 독보적인 브랜드 세계관을 보여준다.

이번 매장은 단순한 판매 공간을 넘어, 브랜드의 감각적인 무드를 체험할 수 있는 ‘퍼퓸 아뜰리에’ 콘셉트로 꾸며졌다. 공간 전체는 마치 아이젠버그의 아트워크를 전시해 놓은 듯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고급스럽고 세련된 무드 속에서 고객이 직접 향을 탐색하고 조향의 이야기를 따라갈 수 있도록 설계됐다. 향과 예술이 공존하는 이 공간은, 방문객이 오감으로 아이젠버그의 철학과 감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일종의 향기 쇼룸이기도 하다.

아이젠버그는 4월 18일부터 퍼퓸그라피 온라인몰 및 오프라인 스토어에서 선출시됐으며, 5월에는 브랜드 공식 홈페이지 오픈도 예정되어 있어, 더 많은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퍼퓸그라피 관계자는 “아이젠버그는 은은하고 웨어러블한 향조로 국내 향수 애호가들 사이에서도 입소문이 이어졌으며, 국내 공식 진출 이전부터 먼저 접한 소비자들의 재입고 문의가 계속되어 왔다. 이번 정식 런칭을 통해 오랫동안 기다려온 고객분들께 아이젠버그만의 향과 스토리를 보다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어 "2030대 소비자들의 감성적 라이프스타일에 깊이 공감할 수 있는 브랜드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국내 고객이 아이젠버그만의 스토리와 향을 더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와 협업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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