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다가오는 설을 맞아 오는 11~12일 양일간 '설맞이 농·축수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
구청 지하 1층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리는 이번 장터에는 구의 우호교류 도시인 ▲양주시 ▲원주시 ▲부안군 ▲홍천군 등 14개 지방자치단체가 함께한다.
구민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수한 품질의 ▲과일 ▲갈비 ▲건어물 ▲잡곡류 등을 비롯해 지역특산품인 ▲알밤 ▲벌꿀 ▲굴비 ▲젓갈류 등을 시중가보다 10~20%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오언석 구청장은 "품질이 우수한 우리 농축수산물을 구입하고 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도농상생의 장에 구민 여러분들의 많은 발걸음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