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소방서, 여름철 폭염 대비 ‘찾아가는 119안전캠프’ 운영

문민호 기자 / mmh@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8-04 14:04:36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노인종합복지관 앞 간이 응급의료소 운영하며 재난취약계층 대상 건강체크 실시

 

[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 서울 마포소방서(서장 서영배)는 지난 29일 오후 2시 연일 지속되는 폭 염에 대비해 시민에게 먼저 다가가는 폭염 대비 ‘찾아가는 119안전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119안전캠프는 여름철 무더위가 지속되는 가운데 폭염으로부터 선제적 소방안전 서비스 제공으로 구민의 안전을 지키고, 재난취약계층의 안전망 확충에 힘쓰고자 운영됐다.

이날 소방서는 마포노인종합복지관 앞에서 간이 응급의료소를 운영하며 어르신, 장애인 등 재난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강체크를 실시하는 등 안전캠프를 운영했다.

주요 운영 내용으로는 ▲냉음용수(아리수) 제공 ▲간이 응급의료소 운영 ▲재난 취약계층 건강체크 ▲폭염 대비 행동요령 교육 ▲온열질환예방 교육 등이 있다.

서영배 서장은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재난취약계층의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와 대응체계 구축으로 여름철 재난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