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철 송파구의원, 방이시장 활성화 간담회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4-07-09 18:3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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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김광철 서울 송파구의회 의원이(방이2동·오륜동)이 최근 무더워지는 장마철 날씨에 시장 상인들의 어려움은 없는지 살펴보고, 방이시장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방이시장상인회 간부들과 함께 방이시장 활성화를 위한 5개 개선 방안이 논의됐다.

5개 개선 방안 중 주요 내용은 ▲방이시장 내 방지턱 높이 조정 ▲디지털 전통시장 플랫폼 구축 등이다.

현재 방이시장에 있는 방지턱의 높이가 낮아 과속으로 인한 사고 발생 위험이 있어 방이시장 주요 방문객인 노약자, 여성, 어린이 등 고객 안전을 위해 방지턱 높이 조정의 필요이다. 또한, 지역 경제의 근간인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디지털경제 정책의 하나인 디지털 전통시장 플랫폼을 구축하여 디지털 속에서 전통시장의 활성화이다.

김 의원은 방이시장 상인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며 “방이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제일 첫 번째는 시장을 방문하는 주민들의 편의와 안전일 것이다. 그러기 위해 오늘 말씀해주신 소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또한 비대면 거래가 확산하는 요즘 디지털 전통시장 플랫폼 구축은 시대 변화의 흐름에 발맞춰 방이시장 상인들이 디지털 시대에 도약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 같다”라고 말하며 방이시장 상인들의 의견에 적극적으로 공감하며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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