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감염병 예방관리 유공자들에 감사장

박소진 기자 / zini@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4-11-27 14: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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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의식 구청장권한대행(왼쪽)이 감사장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구로구청 제공)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서울 구로구(구청장권한대행 엄의식)가 지난 26일 구청 강당에서 ‘2024년 감염병 예방관리 활동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보건소와 함께 감염병 예방관리 활동에 적극 참여한 기관과 개인의 분야별 활동을 돌아보고 그간의 노고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구는 새마을자율방역단원 16명, 모기싹쓸이 홍보단 32명, 진로 나침반 프로그램 참여 기관(개인) 7곳, 정화조 모기 유충 구제 사업 참여 기관 2곳 등 57명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구 관계자는 “올해도 지역사회를 위한 방역 활동에 참여해 주신 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방역 활동으로 구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올해 16개 동 전담 모기싹쓸이 홍보단 운영을 시작하고 정화조 청소 후 유충구제제 투입을 2023년 대비 5배 늘린 2만5000개로 확대하는 등 해충으로 인한 구민 불편 해소와 감염병 예방을 위해 노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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