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쌍책면 주민자치위원회, 찾아가는 영화관 성료

이영수 기자 / ly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4-12-11 14:3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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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이영수 기자] 합천군 쌍책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화섭)는 10일 합천박물관 대강당에서 개최한 12월 찾아가는 영화관을 끝으로 6개월간 진행한 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024년 주민자치 지역특화사업 프로그램 공모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이번 상영회는 매월 둘째주 화요일 지역민들을 위한 최신 영화를 선보여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을뿐만아니라 일상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아울러 8월 첫 영화상영회에서는 청렴도 향상 캠페인과 1회용품 사용 줄이기 환경 캠페인도 병행하여 청렴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정화섭 위원장은 “찾아가는 영화관 사업을 통해 주민분들에게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최신 영화를 보여드릴 수 있어 기쁘다.” 며 “향후 주민들의 관심을 더욱 끌어올려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다.” 고 전했다.

박수현 쌍책면장은 “올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선보인 찾아가는 영화관 사업에 주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활동을 위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겟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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