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 분야의 인재수요 증가와 교육 프로그램 강화로 전망 밝아

▲ ​한국국제예술학교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한국국제예술학교(KISA)는 강화된 음악 프로그램으로 신입생을 모집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한국국제예술학교는 수시로 입학 지원이 가능하며, 지원 자격은 음악 전공을 목표로 하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학생들이다.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한국국제예술학교(KISA)는 2022년 9월 개교한 예술 중점 대안학교로 초·중·고 통합 예술학교이다. 예술 분야의 재능과 열정을 가진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국제예술학교는 남카라 교장과 지휘자 조정현 이사장의 주도로 학생 스스로가 개개인의 개성과 독창성을 찾아내고, 담대함을 가지고 세상에 나아가 한 인간으로서 또는 예술가로서 품격 있는 삶을 살 수 있도록 길잡이 역할을 하기 위한 취지로 설립됐다. 교수진은 국내외 유수의 예술대학 출신으로, 각 분야의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

남카라 교장은 5세 때부터 바이올린을 시작했으며, 미국 줄리아드 음대와 신시내티 음대에서 학사, 석사, 박사 과정을 전액 장학생으로 졸업을 했으며, 뛰어난 음악적 재능과 실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유수의 무대에서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다.

솔리스트로서 서울시향, KBS교향악단,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체코 국립교향악단, 부다페스트 심포니 등 국내 주요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으며, 유럽, 미국, 아시아 등 세계 각지에서 연주회를 개최한 이력이 있다.

남카라 교장은 음악가로서의 역량 뿐만 아니라 교육에도 남다른 열정을 가지고 있다. 2016년 귀국한 이래, 국내 유수의 대학 및 예술 중·고등학교에 출강하며 수많은 학생들을 지도하였으며, 2022년에는 한국국제예술학교의 교장으로 취임하여 학생들의 예술적 성장을 돕고 있다.

예술중점 대안학교, 한국국제예술학교는 실기와 이론이 균형을 이루는 독창적인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다. 전공 교과 외에도 다양한 예술 관련 수업과 일반 교과목 및 인문학, 토론, 특강 등의 강의를 듣게 된다. 한국국제예술학교의 교육과정은 크게 음악교과와 일반교과로 나뉜다.

음악과에서는 피아노, 성악, 작곡, 지휘, 국악, 현악, 관악, 타악 등 다양한 전공이 개설되어 있으며, 시창청음, 음악사, 음악이론, 지휘법, 프로그램 노트 등의 전공교과목들이 편성되어 깊이 있는 음악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음악 일반교과에서는 국어, 영어, 수학, 사회, 한국사, 과학, 체육, 아트, 영어토론 및 리스팅, 신체활동 등 다양한 과목을 통해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학생들은 특강과 더불어 오케스트라 엑섭 및 협연과 마스터 클래스 등에 참여하여 다양한 무대를 경험하게 하고, 정기연주회를 개최하여 준비과정에서 학생들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여 서로의 정서적 공감대를 형성하게 하도록 돕는다.

또한, 학생들의 개성과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개인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와 목표에 따라 다양한 전공과목을 선택할 수 있으며, 1:1 멘토링을 통해 전반적인 학업과 진로에 대한 조언을 받을 수 있다.

한국국제예술학교는 섬세하고 풍부한 음향을 자랑하는 연주홀, 쾌적하고 완벽한 방음의 연습실, 녹음실을 갖춘 오케스트라 연습실, 기숙사, 야외무대 등 학생들의 실력 향상을 위한 최첨단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학생들의 개성과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제공함과 동시에 세계적인 명성을 가진 교수진을 초빙하여 학생들의 실력 향상을 돕고 있다.

한국국제예술학교 조정현 이사장은 “한국국제예술학교는 예술로 세상을 개척하는 꿈을 가진 학생들을 위한 학교이다. 학생들이 자신의 개성과 독창성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입학 절차 등 한국국제예술학교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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