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태릉우성아파트 재건축 탄력··· 704가구 공급

박소진 기자 / zini@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5-28 14: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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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비구역 지정 고시
▲ 태릉우성아파트 전경. (사진=노원구청 제공)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노원구(구청장 오승록) 공릉동 태릉우성아파트 재건축사업이 정비구역 지정 고시를 완료하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 단계에 들어섰다.


구는 태릉우성아파트 재건축사업의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이 28일 고시됐다고 밝혔다.

1985년 준공된 태릉우성아파트는 노원구 내 신속통합기획 자문사업 가운데 처음으로 정비구역 지정이 이뤄진 사례다.

이번 정비계획 결정에 따라 단지는 기존 9개동 432가구에서 최고 33층, 총 704가구 규모의 주거단지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용적률은 299.46%가 적용된다.

구는 단지 내 공공보행통로를 조성해 인근 지하철 화랑대역과의 접근성을 높이고, 노원로변에는 다함께돌봄센터와 어르신스포츠센터 등 개방형 커뮤니티 시설을 배치해 지역 주민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열린 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태릉우성아파트 재건축사업은 신속통합기획 자문 이후 약 10개월 만에 정비구역 지정이 완료되며 사업 추진 속도를 높였다.

구는 사업 초기부터 서울시와 주민 추진 주체 간 협의를 지원하며 재건축 절차를 적극 뒷받침해왔다.

이번 고시에 따라 사업은 향후 신탁사 지정 동의서 징구 등 후속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편 구에서는 태릉우성을 비롯해 상계주공, 상계보람아파트, 중계그린, 하계장미 등 40여개 단지에서 재건축 정비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구는 앞으로도 재건축사업이 안정적이고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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