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곳엔 소화기 사인물 부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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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선동 공영주차장 입구에 설치된 분홍색 컬러유도선. (사진=성동구청 제공) |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오는 3월까지 공영주차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입·출구 컬러유도선' 및 '소화기 사인물' 설치를 완료한다.
먼저, 지역내 공영주차장 21곳에는 운전자들이 헷갈리기 쉬운 입·출구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컬러유도선(도색폭 40~50cm, 갈매기표시 45°)을 설치한다.
입구에는 분홍색, 출구에는 연녹색의 컬러유도선으로 표시해 시인성을 높였다.
방향 안내 또는 보행자 주의 문구도 함께 표시해 보행자들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와 함께 건물식 공영주차장 15곳에는 소화기 사인물을 부착한다.
주차장 내 대부분의 소화기는 기둥 한쪽 면 하단에 설치돼 있어 기둥 반대편에서 보이지 않거나, 주차된 차량에 가려져 있는 등 시각적 장애물로 인해 찾기가 쉽지 않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소화기가 설치된 기둥 상단 150~160cm 지점의 4면 또는 벽면에 소화기 사인물을 부착한다.
형광색으로 제작해 야간에도 어느 위치에서나 소화기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개선한다.
특히,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소화기 위치를 확인할 수 있어 초기 진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원오 구청장은 “컬러유도선 및 소화기 사인물 설치가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공영주차장 환경개선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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