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미취업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 연 최대 20만원

박소진 기자 / zini@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5-29 14:25:19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 2026 미취업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 포스터. (사진=서초구청 제공)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서초구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2026년 2분기 미취업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구는 오는 1일부터 30일까지 서초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2분기 신청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지난해 처음 시행된 이후 청년들의 높은 관심을 얻으며 올해 2년차를 맞았다.

지원 대상은 구에 거주하는 만 19세부터 39세까지의 미취업 청년이다. 지원 금액은 1인당 연간 최대 20만원으로, 시험 합격 여부와 관계없이 실제 응시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가능 시험은 어학시험 38종을 비롯해 국가기술자격 540종, 국가전문자격 248종, 국가공인민간자격 96종,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등 총 900여종에 달한다. 다만 올해부터는 취업 연계성이 높은 시험 중심으로 지원하기 위해 운전면허 시험은 제외됐다.

특히 올해는 신청이 특정 시기에 몰리는 현상을 완화하기 위해 기존 방식 대신 분기별 접수 체계를 새롭게 도입했다. 신청은 3월·6월·9월·11월 등 연 4회 진행되며, 해당 연도 내 응시를 완료한 시험에 한해 접수할 수 있다.

또한 연간 지원 한도인 20만원 범위 안에서는 신청 횟수 제한 없이 여러 차례 신청이 가능해 청년들의 자격증 취득과 역량 개발을 보다 폭넓게 지원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