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CJ온스타일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선물하기 좋은 인기 상품들을 대상으로 선물페스타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선물을 키워드로 모바일과 TV 전 채널 통합 행사를 진행하는 것은 처음이다.

 

CJ온스타일은 지난해 12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내 선물하기 전문관을 새로 단장해 고객 맞춤형 추천을 강화했다. 1만원대부터 10만원 이상까지 가격대별로 세분화해 최신 트렌드에 맞는 선물을 추천해준다.

 

브랜드·리뷰·카테고리별로 실시간 순위를 제공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고 선물 포장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에 힘입어 앱 새 단장 후인 지난해 12월 16일부터 이달 15일까지 넉 달간 선물하기 이용 고객이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172% 급증했다고 CJ온스타일은 소개했다.

 

이번 행사에선 건강식품, 유아·아동, 뷰티, 가전 등 선물하기 좋은 상품을 집중 편성했다.

 

이날부터 2주간 매일 오전 10시 선착순 3천명에게 10% 할인쿠폰을 주고 행사 상품을 모바일앱에서 구매하면 15%(최대 7만5천원)까지 방송상품지원금을 지급한다. 매일 달라지는 특가 브랜드 상품 구매 시 5%(최대 3만원) 추가 적립금도 있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5월 초 긴 황금연휴 기간 비대면 모바일 선물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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