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종로노인종합복지관에 ‘스마트 실내공기질 종합 관리 시스템’ 구축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5-29 16: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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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종로구청 제공)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종로구가 종로노인종합복지관에 ‘스마트 실내공기질 종합 관리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이번 시스템은 복지관 내 주요 이용 공간의 초미세먼지(PM2.5), 미세먼지(PM10), 이산화탄소(CO₂),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등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유해 요소를 사물인터넷(IoT)과 인공지능(AI)을 결합한 최첨단 기술로 24시간 실시간 감지·분석하는 것이 핵심이다.

고정밀 센서를 통해 수집된 공기질 데이터를 실시간 분석하고, 공기살균기가 자동으로 악취·미세먼지 제거 등 실내 공기를 정화함으로써 복지관 환경을 항상 청정 상태로 유지한다.

이를 통해 장시간 시설을 이용하는 면역 취약 노인을 위한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환경 관리가 가능해졌다.

구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하루 중 많은 시간을 보내는 복지시설의 실내 환경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은 필수적인 복지서비스”라며 “앞으로도 스마트 기술을 적극 활용해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한 복지 공간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다중이용시설과 취약계층 이용 시설의 실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스마트 실내공기질 종합 관리 시스템’을 구축·운영해오고 있다. 지역내 어린이집, 경로당, 초등돌봄센터 등에 모니터링 센서를 설치해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이산화탄소, 휘발성 유기화합물 등 오염 물질을 실시간으로 측정한다.

측정된 데이터는 기상청 외기 데이터와 연계돼 실내외 공기질을 비교 분석하는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구는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공기청정기와 환기 시스템을 자동 제어하는 지능형 환경 관리를 구현했다. 오염도가 기준치를 초과할 경우 즉각적인 정화 조치가 이뤄지며, 계절별·시설별 맞춤형 관리 매뉴얼을 정립해 상시 쾌적한 보행 및 체류 공간을 유지한다. 이는 환경성 질환에 취약한 영유아와 고령층의 호흡기 건강을 보호하는 선제적 공공 안전망으로 기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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