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발레스타즈 ‘호두까기인형’ 화제... 김지영이 선사하는 색다른 감동 ‘기대감 UP’

이승준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2-11-16 14:2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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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코리아발레스타즈 제공)

 

국립발레단의 영원한 프리마 발레리나로 불리는 김지영이 ‘호두까기인형’ 클라라 역으로 3년 만에 클래식 공연에 돌아왔다.

 

1997년 바가노바 발레학교를 졸업한 김지영은 네덜란드 국립발레단과 우리나라 국립발레단의 수석무용수를 지낸 자타공인 한국의 대표 발레리나로 손꼽힌다.

 

2019년 경희대 교수로 초빙되면서 무대를 떠난 지 3년 만에 파트너 윤별(전 우루과이 수석무용수)과 함께 코리아발레스타즈의 ‘호두까기인형’ 무대에 오르며 그녀를 사랑했던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코리아발레스타즈가 주최하는 이번 공연은 11월 26일부터 27일까지 용산아트홀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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