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는 분회 운영상황 보고로 시작되었으며, 송영수 분회장은 경로당 보조금 정산 관리 철저와 동절기 경로당 안전 점검을 회원들에게 당부했다.

또한, 가회면(면장 조홍숙)은 월례회에 참석해 어르신들에게 허위·과대광고로 고가의 제품을 판매하는 이른바 ‘떴다방’ 피해 예방을 위한 팸플릿을 배부하고 산불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특히, 불법 소각으로 인해 대형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진 시기를 맞아 산불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송영수 분회장은 “불법 방문판매 피해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회원들에게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며 “행정에서 피해 방지를 위해 선제적으로 노력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정용규 가회부면장은 “신종 홍보관으로 인한 사기 피해와 산불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 내용을 지역사회에 적극 전파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대한노인회 합천군지회 가회면분회는 매월 월례회를 통해 경로당 운영 활성화와 각종 캠페인 공유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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