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국립대, 장애인 예비창업부터 기업 성장까지 전주기 창업지원체계 본격 가동

오왕석 기자 / ow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7-06 17:3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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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기반 미래산업 창업교육부터 최대 1억8천만원 사업화 지원까지
- 장애인 창업생태계 조성 앞장
▲ 사진-최고경영자

[안성=오왕석 기자] 한경국립대학교 장애인기업가역량강화센터는 장애인 예비창업자 발굴부터 창업 준비, 사업화, 기업 성장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창업지원체계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재)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가 지원하는 「장애인기업가역량강화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국내 최초 대학 기반 장애인 기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한경국립대학교는 5년간 총 25억 원 규모의 사업을 통해 장애인의 지속 가능한 창업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센터는 AI 데이터라벨링, 안마원, AI 이커머스 전자상거래, AI 로봇상생카페, AI 스마트팜팩토리 등 5개 분야의 예비창업 교육과 장애인 최고경영자과정(AMP)을 운영한다. 교육은 AI와 디지털 기술 등 미래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현장실습과 맞춤형 컨설팅을 연계해 실질적인 창업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교육 수료 후 심사를 통해 선정된 우수 교육생에게는 사업화 자금과 창업공간 임차보증금 등 최대 1억 8천만 원의 창업자금을 지원해 창업 이후 기업 성장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찬기 한경국립대학교 총장은 "장애인이 교육을 받는 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전문성과 아이디어를 실제 사업으로 발전시키고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장애인기업가역량강화센터의 핵심 목표"라며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미래산업 분야와 장애인의 전문성을 연계한 다양한 창업 분야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I 이커머스 전자상거래 창업교육은 7월 15일까지, AI 로봇상생카페 창업교육은 8월 1일까지, AI 스마트팜팩토리 창업교육은 8월 3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한경국립대학교 장애인기업가역량강화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경국립대학교는 앞으로도 장애인의 창업과 기업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교육과 사업화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고, AI 기반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장애인 창업생태계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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