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中企·소상공인 밀착 지원

여영준 기자 / yyj@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3-09-19 17: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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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銀·신한銀·서울신보와 협약
212억5000만원 특별신용보증
▲ 협약식에 참석한 박준희 구청장(왼쪽 네 번째)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관악구청 제공)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고금리,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구는 ▲관악사랑상품권 발행 ▲온라인 오픈마켓 입점 지원 ▲핵심 점포 발굴, 육성 ▲관악형 아트테리어 등 소상공인의 경영안정 지원과 역량개선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며, 지속발전 가능한 골목상권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더 나아가 구는 18일 우리은행, 신한은행,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밀착지원을 위한 특별출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구와 우리은행, 신한은행은 서울신용보증재단에 구 5억원, 우리은행 10억원, 신한은행 2억원, 총 17억원을 출연한다. 이번 협약으로 구는 담보력이 부족한 지역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212억5000만원 규모의 ‘특별신용보증’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보증심사와 관련해 보증비율과 보증료율도 우대된다. 신규지원자는 보증료율 연 0.8%이내, 보증비율 100%까지, 서울신용보증재단에 대출잔액이 있는 추가지원자의 경우 보증료율 연 1.0% 이내, 보증비율 95%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사업자등록 후 3개월 이상 경과한 구 소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으로, 보증한도는 업체당 최대 5000만원까지다.

신청은 19일부터 서울신용보증재단 관악지점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구 지역상권활성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금융지원을 통해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주는 것은 물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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