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 개최

홍덕표 / hongdp@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3-07-18 14:3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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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당제1동 새마을부녀회 삼계탕 나눔. (사진=성동구청 제공)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각 동에서 복날을 맞아 지역내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5일 왕십리제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명자)가 성동우리새마을금고(이사장 박석복)의 후원을 받아 정성껏 끓인 삼계탕을 지역내 저소득 홀몸노인 100여명을 초대해 대접했으며 거동이 불편한 노인 20여명에게는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왕십리제2동 새마을부녀회 김명자 회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만남이 어려웠던 어르신들을 직접 초대하여 식사를 대접하고 정을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여름을 건강하게 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응봉동에서도 지난 5일 새마을부녀회가 삼계탕 60인분을 직접 만들어 찰밥, 김치와 함께 저소득층에 전달했으며, 7일에는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에서도 직접 담은 열무김치를 취약계층 15가구에 전달해 나눔행사에 동참했다.

 

박해경 새마을부녀회장과 임경옥 바르게살기운동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지난 11일에는 행당제1동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해 지역내 저소득 노인, 장애인, 아동 가구 등 80가구에 삼계탕을 전달했다.

 

전순례 새마을부녀회장은 "무더위에 지친 취약계층 가정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황기, 감초 등 각종 한방 재료를 넣어 이틀 동안 진하게 우려냈다. 정성 가득한 삼계탕 한 그릇으로 몸과 마음에 작은 행복을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수2가제3동에서도 지난 7일 새마을부녀회(회장 남궁숙)와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등 동의 모든 직능단체 회원들이 참여하여 저소득 홀몸노인들과 경로당 노인 등 200여명에게 삼계탕을 대접했다.

 

참석한 한 노인은 "습하고 더운 날 맛있게 삼계탕을 해주어 몸보신도 하고 대접 잘 받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성수2가제3동 새마을부녀회 남궁숙 회장은 “어르신들이 영양 가득한 삼계탕 드시고 건강한 여름 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홍종철 성수2가제3동장은 “삼계탕 나눔 행사가 추진될 수 있도록 후원해 주신 라뽀르 SH 김광수 대표님, 대건모형 김윤경 대표님, MG새마을금고 송규길 이사장님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활동하고 계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을 발굴하여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는 성수2가제3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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