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문화재단, 국비 2억 8천만 원 확보… 8개 공연 공모 선정

오왕석 기자 / ow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3-09 17: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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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문예회관 특성화 지원사업 잇따른 성과

◇ 연극․음악․무용․전통 등 다양한 장르 4개 공연 지역유통 지원 확보

◇ 콘서트 오페라 시리즈‘오페라 정원’4개 작품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사업에 선정

◇“지역 공연예술 유통 확대와 창작 기반 강화 통해 시민에게 더욱 다채로운 감동 선사”
▲ 성남아트센터 전경사진

[성남=오왕석 기자]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윤정국)은 2026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과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며 총 2억 8천만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총 8개 공연 프로그램이 지원을 받게 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6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은 공연시장의 지역 불균형 해소와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공공 공연장에 민간 공연예술단체의 작품을 매칭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성남문화재단은 이번 공모에서 연극.음악.무용.전통 등 4개 작품이 선정되며, 총 1억 4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선정 작품은 연극 ‘꿈속에선 다정하였네’와 스토리텔링 콘서트 ‘조은아의 So談So談’, 가족무용극 ‘어린왕자’, 전통 공연 ‘이희문 프로젝트 날:NAL’ 등으로, 성남아트센터와 성남아트리움에서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6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사업’에는 재단의 기획 시리즈인 ‘오페라정원’이 선정되며 국비 1억 4천만 원을 확보했다. ‘오페라정원’은 대중성과 예술성이 검증된 정통 오페라 레퍼토리와 함께, 성남을 대표하는 동요 작곡가 박태현의 동요를 모티프로 한 ‘바람의 노래’ 등 총 4편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예술성.대중성.지역성을 균형 있게 갖춘 성남형 특성화 오페라 콘텐츠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윤정국 성남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국비 공모사업 선정으로 지역 공연예술 유통을 확대하고 지역예술 창작 기반을 강화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시민들이 폭넓은 문화예술을 경험하고 다채로운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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