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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열린 경기 광주역 자전거 주차장 개관식에서 방세환 시장(가운데)과 관계자들이 기념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사진=광주시청 제공) |
[광주=전용원 기자] 경기 광주시는 '경기광주역 자전거 주차장 조성사업'을 완료해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2023년에 착공한 본 사업은 광주역을 중심으로 대규모 도시개발로 인한 자동차 교통체증을 자전거와 대중교통으로 자연스럽게 유도해 교통체증 완화 및 친환경적인 도시를 조성하고자 추진했던 사업으로 자전거 주차 총 188대가 가능하며 총사업비 8억5000만원이 투입됐다.
방세환 시장은 “본사업을 통해 자전거와 대중교통으로 유도되는 환승 거점로서의 역할이 기대된다”며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한 도로 교통 기반 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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