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AI·IoT 노인 건강관리 박차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4-01-23 16: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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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참여 100명 모집

 

[김포=문찬식 기자] 경기 김포시보건소가 허약ㆍ만성질환 및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김포시 거주 65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2024년 AIㆍ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달 말까지 신규대상자 100명(선착순)을 모집 중이며, 오는 2월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한다.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65세 이상 홀몸노인, 건강위험요인(고혈압ㆍ당뇨병 등) 보유 노인, 식생활 및 신체활동 등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노인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단, 노인장기요양등급 판정자(1~5등급),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대상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만성질환관리 자가측정 기기 지원 대상자는 서비스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 노인들에게는 건강 위험요인에 따라 손목 활동량계,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 화면형 AI스피커를 제공하고 ‘오늘 건강’ 스마트폰 앱을 통해 보건소 전문가(간호사ㆍ영양사 등)가 6개월간 1대1 맞춤형 비대면 건강관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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