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인케이코리아와 G밸리 청년 문화예술프로 개발 손잡아

여영준 기자 / yyj@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4-12-23 17: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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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크커피 가산점 공간 제공
▲ 금천문화재단 서영철 대표이사(왼쪽), 유성훈 금천구청장(가운데), ㈜인케이코리아 김주리 대표(오른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금천구청 제공)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최근 구청 9층 소회의실에서 (주)인케이코리아, 금천문화재단과 지밸리(G밸리) 내 문화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인크커피 가산점의 입지 조건을 활용해 청년특화 문화예술 활동 촉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협약식에서 ▲문화예술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 인크커피 가산점 내 문화프로그램 공간 제공 협조 ▲ 양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을 기반으로 지역주민의 문화예술복지 증진 및 지역 상권 발전 등 상생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김주리 ㈜인케이코리아 대표는 “지역사회와 협력해 함께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되어 뜻깊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더 많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길을 열어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유성훈 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가산디지털단지 내 청년층을 위한 문화 여건을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향후 가산동 지역의 문화예술 활동 촉진과 상권 발전을 동시에 이루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구 문화체육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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