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 야간 금연클리닉 내달까지 운영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4-02-05 15:5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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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강화군이 오는 3월 말까지 야간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


야간 금연클리닉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까지 보건소 건강증진센터 1층 금연클리닉실에서 운영된다.

금연을 희망하는 지역주민이라면 금연 상담사를 통해 6개월간 1대1 맞춤 상담 및 니코틴 의존도, 일산화탄소 검사 등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흡연 욕구 저하를 위해 금연보조제(니코틴 패치, 니코틴 껌, 니코틴 사탕)와 행동요법 물품(손지압기, 악력기 등)을 무료로 제공하고, 금연 성공자에게는 5만원 상당의 기념품도 증정한다.

강화군보건소는 금연 상담사가 직장이나 학교, 단체 등으로 직접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이는 참여 인원 3명 이상 시 신청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들이 금연에 성공해 건강하고 새로운 2024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연클리닉과 관련한 더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보건소 금연클리닉실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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