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합천=이영수 기자] 합천소방서(서장 박유진)가 경상남도가 실시한 '2025년 봄철 화재예방대책 추진실적 평가'에서 군부 소방서 중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성과는 철저한 예방활동과 적극적인 현장 대응으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킨 결과다.
이번 평가는 2025년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추진된 화재예방활동, 화재위험대비, 특수시책 등 총 19개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공정하게 진행됐다.
합천소방서는 아파트 대피계획 바로 세우기 캠페인, 노유자시설 초기대응능력 강화 훈련, 공사장 화재안전 강화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화재위험이 높은 건설현장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와 점검, 축제 및 행사장 안전관리, 산불 예방 홍보활동, 화재취약시설 안전점검 등 다각적인 노력이 큰 성과로 이어졌다. 지역 실정에 맞춘 창의적인 특수시책 또한 주민 안전 체감도를 높이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합천소방서장 박유진은 "이번 성과는 전 직원 모두가 하나되어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예방활동과 주민 중심의 소방서비스로 더욱 신뢰받는 합천소방서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