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의회, 10일간의 임시회 일정 돌입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9-22 17: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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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승환 의장이 제276회 임시회 개회를 선언하고 있다. (사진=서구의회)
[문찬식 기자] 인천시 서구의회가 22일 제276회 임시회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10일간의 의사 일정을 돌입했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제안설명,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수도권매립지 부지 공공열분해 시설 설치사업 원점 재검토  촉구 결의안 등을 상정, 의결했다. 

 

구정 질문은 이영철 의원이 일문일답 형식으로 서구문화재단 신임 대표이사 인사청문회 대상 포함 여부 관련 법제처 유권 해석 실시 및 인사 검증 특별위원회 구성을 촉구했다.

 

또 서구 자원순환센터 입지선정위원회 회의록 및 입지 선정 근거자료 등 제출, 서구청 공무원 연가 보상 일수 확대 등 처우 개선, 구민의 날(19~20일) 행사 관련 초과 근무 등을 수행한 공무원의 합리적 보상안 마련 등을 촉구했다. 

 

송승환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2026년도 구정 운영 계획을 점검하고 예산과 정책의 내실과 지역 발전, 구민 복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지는 중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임시회에서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하고 실효성 있는 대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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