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오는 9월9~11일 3일간 마포구 도화동 소재 대한민국재향경우회 교육장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일반경비원 취업을 희망하는 구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22일까지 선착순으로 40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마포구청 1층 마포직업소개소에서 접수하면 된다.
교육은 총 24시간 과정으로 범죄예방론, 경비업법, 실무교육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다.
수료자에게는 경비업 취업 필수인 교육수료증이 발급되며, 마포직업소개소와 연계해 취업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박강수 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경비원 취업을 희망하는 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교육과 취업 연계를 통해 구민의 고용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마포직업소개소는 2023년 구청 1층에 새롭게 문을 열고 직업상담사와 일자리 설계사가 상주하며 구인·구직 등록, 취업 알선, 일자리 정보 제공, 구인업체 발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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