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시간 2회·퇴근시간 1회↑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오는 8월1일부터 6호선 신내역에서 출발하는 출퇴근 시간대 열차가 3회 증차 운행된다고 30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증차로 출발 열차 운행 횟수는 기존 하루 56회에서 59회로 늘어난다. 출근 시간대(오전 7~9시)에 7회에서 9회, 퇴근 시간대(오후 6~8시)에는 6회에서 7회로 각각 운행 횟수가 확대된다.
추가 편성되는 시간은 오전 7시12분, 오전 8시17분, 오후 6시44분이다.
신내역은 2019년 12월 개통한 이후 신내1~3지구 및 양원지구에 약 1만9667가구가 입주하면서 출퇴근 시간대의 교통 혼잡 문제가 대두됐고, 봉화산역과 같은 수준의 배차 간격을 요구하는 민원도 꾸준히 제기됐다.
이에 구는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서울교통공사에 협조를 요청하는 등 6호선 신내역의 열차 증차를 적극 추진해왔다.
류경기 구청장은 “이번 증차 조치로 구민분들이 편리한 교통 환경을 누릴 수 있을 뿐 아니라 지역 경제와 생활의 질 또한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구가 교통의 요충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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