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9월까지 3회 위생해충 집중 방역

문민호 기자 / mmh@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7-28 14:5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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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마을자율방역봉사대 대원이 방역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마포구청 제공)

 

[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 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여름철 위생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오는 9월까지 마포구보건소와 새마을자율방역봉사대가 함께하는 민관 합동 '집중 방역소독의 날'을 총 3차례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집중 방역은 말라리아와 일본뇌염 등 모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고 공원과 주택가 등 방역 취약지역을 집중 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3차례 방역 일정 가운데 첫 번째 방역은 28일 오전 7시30분 경의선 선형의 숲에서 진행됐다. 이날 유동균 구청장을 비롯해 마포구보건소 직원과 새마을자율방역봉사대 등 30여명이 참여해 일제 방역을 실시했다.

샛터근린공원 등 녹지와 각 동 취약지역에서도 새마을자율방역봉사대가 이른 아침부터 방역 활동을 펼쳤다.

방역은 공원과 등산로 주변 수풀, 주택가 골목길, 정화조, 하수구 등 모기 서식이 쉬운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대상지 특성에 맞춰 분무소독과 고압분무소독, 유충구제, 분말살충제 살포 등을 병행해 방역 효과를 높였다.

구는 집중 방역과 함께 주민들에게 모기 유충 서식지 제거, 야외활동 시 기피제 사용, 말라리아와 일본뇌염 예방수칙 등 감염병 예방 행동요령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유동균 구청장은 "모기 발생이 많은 여름철에는 방역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촘촘한 대응이 중요하다"며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방역을 이어가 구민 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자율방역봉사대는 지난 4월부터 각 동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상시 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보건소 방역단도 민원 접수 시 현장을 찾아 신속히 대응하는 등 빈틈없는 방역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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