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초등생 ‘드론 크리에이터 과정’ 개설

문민호 기자 / mmh@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7-17 16:3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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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5~14일 4회 진행
28일부터 총 30명 선착순 모집
[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 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지역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드론 크리에이터 과정'을 운영한다.


17일 구에 따르면 강좌는 도봉구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에이럭스와 연계해 진행되며, 총 4차시 과정으로 구성됐다.

강좌에서는 기본 이론, 실습 교육 뿐만 아니라 디지털 윤리 교육, 드론 역사 교육, 장애물 통과 비행 실습까지 폭넓게 다룬다.

교육은 오는 8월5~14일, 매주 화·목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창동 아우르네 지하1층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모집정원은 30명이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신청은 28일~8월1일 ‘도봉배움e’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수강료는 9000원이다.

오언석 구청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이번 드론 크리에이터 과정을 마련했다. 앞으로도 아이들의 진로탐색과 융합역량 강화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많이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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