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테일러퍼피, 시복지재단에 성품 150만 원 상당 기탁

엄기동 기자 / egd@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4-12-31 22: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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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꾸준히 동참을
 
[진주=엄기동 기자]

테일러퍼피(대표 유원제)는 지역의 장애인들에게 복지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두루마리 휴지 78팩(총 2340개, 환가액 150만 원 상당)을 진주시복지재단(이사장 이성갑)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장애인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생필품을 지원하여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유원제 대표는 “우리 지역의 장애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꾸준히 동참하겠다”고 전했따.

재단 관계자는 “테일러퍼피에서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과 나눔 실천에 감사드리며, 기탁된 성품은 장애인들의 일상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복지재단은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며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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