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홀몸노인 공공임대주택 3가구 공급

여영준 기자 / yyj@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6-23 14:4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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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부터 입주자 모집
▲ 금천구청 전경.(사진=금천구청 제공)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24일~7월13일 홀몸노인을 위한 공공임대주택인 ‘보린주택’의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보린주택’은 홀로 사는 노인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건강한 노후를 돕기 위해 금천구가 서울시·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공사)와 협력해 운영하는 맞춤형 원룸주택이다.

이번 모집 대상은 총 3가구다. ▲독산 2동의 1호점에서 1가구 ▲시흥 3동의 2호점에서 2가구 등이다.

임대보증금은 1026만원~1197만원, 월 임대료는 5만7300원~10만300원 수준으로 주변 시세의 30% 수준이다. 임대보증금이 부족한 노인을 위해 구는 보증금의 90% 범위 내에서 최대 2천만 원까지 연 2%로 융자를 지원한다.

기본 임대기간은 2년으로 65세 이상 고령자는 재계약 횟수 제한 없이 2년 단위로 갱신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만 65세 이상, 구에 2년 이상 거주하는 기초생계·의료·주거급여 수급자인 무주택 1인 가구다. 독립적인 주거가 가능해야 하며, 공동체 규약 준수와 프로그램 참여에 동의해야 한다.

보린주택 입주를 원하면 거주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자격요건·임대조건·제출서류는 금천구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하면 된다.

유성훈 구청장은 “보린주택은 홀몸어르신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맞춤형 공공주택”이라며 “앞으로도 주거 취약 어르신의 주거안정을 위해 촘촘한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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