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역 7년까지 처벌 가능"... 박수홍 와이프 논란 속 사회적 우려 확산

이승준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2-07-01 14:4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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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방송인 박수홍이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각종 언론을 통해 박수홍 와이프 관련 보도가 이어지며 진실 공장이 확산되는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그녀에 대한 미확인 루머가 급속도로 공유되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사회문화평론가 최성진은 “최근 불거진 박수홍 와이프 관련 논란으로 인해 허위사실 유포 관련 우려의 목소리가 제기되는 상황이다. 온라인상에서 다른 사람들이 볼 수 있는 곳에 거짓을 이야기하며 다른 사람의 명예를 훼손시킨 사람은 7년 이하의 징역, 10년 이하의 자격정지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처벌 받을 수 있다. 이러한 허위사실 적시 '사이버' 명예훼손죄는 불특정 다수가 접할 수 있다는 공연성 외에도 명예훼손 대상이 특정되어야 한다는 요건이 필요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수홍 관련 기사에 다양한 댓글을 쏟아내며 세간의 관심을 대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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