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느린학습자 맞춤형 문화예술 교육·현장 방문 복지서비스’ 눈길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4-09 16:5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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區, 서울시 사업에 2개 사업 선정… 8600만원 확보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최근 서울시가 추진한 ‘약자와의 동행 자치구 지원사업’ 공모에서 강동구(구청장 이수희)가 신청한 2개 사업이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구는 총 86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약자와의 동행 자치구 지원사업’은 자치구별로 지역 특성에 맞는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발굴·공유하는 서울시의 공모사업이다.

먼저 ‘지역예술인과 느린학습자가 함께하는 동행 프로젝트’는 느린학습자에게 맞춤형 문화예술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구는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이들의 학업 스트레스와 정서적 위축을 완화하고, 사회 적응력을 높일 계획이다.

또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장애인 등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예술 체험교육’ 운영을 통해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관계 형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다른 사업은 ‘방문복지 현장 안전체계 구축을 통한 취약계층 보호사업’이 있다.


구는 담당 공무원이 고위험 가정을 방문할 때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기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표준화된 위기 대응 지침과 안전 매뉴얼을 마련한다.


또 방문복지 담당 공무원에게 안전용품을 지원하고 심리지원을 연계해 현장 대응력을 높인다. 이를 통해 구는 취약계층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구는 지난해 7월 동주민센터 방문복지인력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 복지담당 직원들이 위험에 노출되는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선제적 대응에 나선바 있다.

이 교육은 복지·건강업무를 수행하는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것으로, 복지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기 상황에 대한 대응 역량 강화와, 현장 인력의 심리적 안정과 안전 의식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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