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일보 = 민장홍 기자] 경기 이천시는 외국인 체납자의 체납 세금 징수 및 체납 관리를 위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8개국 언어에 대해 ‘외국인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 안내문’을 제작해 배포한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10월 말 기준 이천시에 등록된 외국인은 총 1만3169명으로, 국적별로는 중국, 베트남, 미얀마 순으로 많았다.
이 중 체납자는 1588명, 체납 건수는 3701건, 체납액은 약 5억84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안내문에는 지방세 및 세외수입과 관련 주요 세목인 자동차세, 주민세, 보험검사과태료, 주정차위반과태료 등의 납부 방법과 함께 체납시 발생할 수 있는 재산(부동산ㆍ예금 등) 압류, 차량 번호판 영치 등에 대한 불이익 사항이 상세히 담겨 있다.
시는 외국인 주민이 안내문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읍ㆍ면ㆍ동 행정복지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은행 등 주요 기관에 비치하고,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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