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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원구청 1층 로비에 비치된 '노원산책' 모습. (사진=노원구청 제공) |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노원의 명소 및 문화, 축제 등에 대한 종합적인 홍보를 위해 공식 관광 가이드북 ‘노원산책’을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
‘노원산책’은 권역별 힐링 공간, 축제, 공연 등 노원의 다채로운 매력이 한 권에 담겨 있다. 약 120쪽 분량으로 ▲노원을 쓰다 ▲노원을 그리다 ▲노원을 살다 총 3개 챕터로 구성돼 있다.
첫 번째 챕터 ‘노원을 쓰다’는 ▲포레스트 노원 ▲노원의 미래를 디자인하다 ▲노원의 오늘을 쓰는 사람들 세 개의 소주제로 구성돼 있다. 자연·문화·교육이 어우러진 현재의 노원, 다양한 개발을 통해 업그레이드될 미래의 노원, 그리고 노원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함께 담아 도시의 다층적 매력을 보여준다.
두 번째 챕터 ‘노원을 그리다’는 ▲자연 ▲공간 ▲맛 ▲감성 네 가지 키워드로 구의 5대 힐링타운과 4대 하천, 문화복합공간, 지역 명소, 맛집과 카페 등을 소개하며 여행자 관점에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마지막 챕터인 ‘노원을 살다’에서는 계절별로 펼쳐지는 특색있는 축제와 공연들을 선보여 노원을 찾는 사람들에게 일상이 문화인 매력적인 노원의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해당 가이드북은 총 3000부가 제작돼 서울시 관광안내소, 4·5성급 호텔, 전국 지자체 등에 배포될 예정이며, 노원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e-book 및 PDF로도 열람할 수 있다. 또한 관광홍보물 신청을 통해 책자를 우편으로 받아볼 수도 있다.
오승록 구청장은 “권역별 힐링공간, 축제, 수락산 도심형 자연휴양림 ‘수락 휴’ 개장 등 노원의 관광 콘텐츠는 매해 풍성해지고 있다”며 “이번 ‘노원산책’이 구민은 물론 외부 방문객에게도 노원의 변화와 매력을 생생하게 전하는 길잡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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