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신선식품 농가 2곳, ‘2022년 전국 강소농 대전’ 참가

정찬남 기자 / jcrs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2-11-03 14:5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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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인머스켓, 팽팽이가지 전시 부스 운영..현장 홍보 및 직접 판매

▲ 지난 2일부터 오는5일까지 서울 코엑스 A,B,C홀에서 열리고 있는 강소농 대전 신선식품(농산물) 분야에 참여한 광산구 ‘유미팜’ 유화서 농가 관계자가 팽팽이가지의 품목별 전시 부스에서 도시 소비자들과 판매 상담을 하고 있다. / 사진=광주광역시 제공

[광주=정찬남 기자] 전국 153개 시·군에서 농업인 500여 명이 참여하는 농촌진흥청 주관 ‘2022년 강소농대전’에 광주광역시 관내 농가 두 곳이 광주 지역을 대표해 참여했다.

 

지난  2일부터 오는 5일까지 서울 코엑스 A,B,C홀에서 열리고 있는 강소농 대전 신선식품(농산물) 분야에 참여한 남구 금화농장조점님 농가는 샤인머스켓, 광산구 유미팜유화서 농가는 팽팽이가지의 품목별 전시 부스 운영을 통해 도시 소비자에게 현장 판매를 비롯해 바이어와의 활발한 교류도 가질 예정이다.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이번 중소규모 농업인인 ‘강소농’의 인지도를 높이고 다양한 판로를 확보하기 위해 5일까지 참여한다.

김시라 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강소농대전은 지역 농가들에게는 소비자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소비자들에게는 농업의 가치를 즐기는 장이다”며 “앞으로도 광주농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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