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설탕무첨가 신제품 ‘바나나는 원래 맛있다’ 출시

문민호 기자 / mmh@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4-16 14:5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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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지방•무색소 특징 바나나 우유...한 팩당 78kcal 부담없어"

 
[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 매일유업은 설탕을 전혀 넣지 않은 컨셉의 바나나 우유인 ‘바나나는 원래 맛있다’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제품은 기존 매일유업의 인기 바나나 우유인 ‘바나나는 원래 하얗다’ 라인업의 신제품이다. 

 

기존 ‘바나나는 원래 하얗다’가 색소를 넣지 않은 특징을 살려 재미있는 제품명을 지었다면, 이 제품은 색소무첨가와 저지방 콘셉트는 그대로 살리면서 설탕을 첨가하지 않아도 맛있는 바나나 우유라는 점을 강조해 ‘바나나는 원래 맛있다’라는 제품명을 지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신제품은 설탕무첨가에 무색소, 저지방(자사 일반우유 대비 지방함량 1/2)이 특징이며, 한 팩의 총 열량이 78kcal로 부담 없이 더욱 가볍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제품 용량은 190mL이며, 빛과 공기를 차단해 안전하게 보관이 가능한 특수팩으로 포장한 멸균 제품으로 실온 보관이 가능해 어디서든 간편하게 마시기 편리하다.

 

제품 구매는 매일유업 공식몰 매일 다이렉트 및 네이버 직영스토어와 편의점 등 전국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가능하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신제품 ‘바나나는 원래 맛있다’는 설탕무첨가로 설탕과 당 섭취에 대한 부담을 줄인 바나나 우유로, 더 가볍고 건강한 단맛을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선보인 새로운 제품”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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