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2만명대··· 지난주 보다 늘어

홍덕표 / hongdp@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2-10-16 14:5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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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간 日평균 2만1401명… 감소세 주춤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코로나19 재유행 감소세가 주춤한 가운데 16일 전국 신규 확진자 수는 2만1469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방대본)는 이날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2만1469명 늘어 누적 2512만465명이 됐다고 밝혔다.

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2만2844명)보다 1375명 적다.

2주일 전인 지난 2일(2만3576명)보다는 2107명 적지만, 1주일 전인 9일(1만7646명)에 비하면 오히려 3823명 늘어 감소세가 정체하는 모습이다.

지난 10일부터 1주일간 신규 확진자 수는 8975명→1만5466명→3만519명→2만6950명→2만3583명→2만2844명→2만1469명으로, 일평균 2만1401명이다.

이날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87명으로 전날(53명)보다 34명 많았다는 게 방대본의 설명이다.

해외유입을 제외한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2만1382명이다.

이날 0시 기준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247명으로 전날(245명)보다 2명 늘었다.

전날 코로나19로 사망한 환자는 32명으로 직전일(25명)보다 7명 많다.

사망자 중 80세 이상이 23명, 70대 5명, 60대 3명, 30대 1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2만8천840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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