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정찬남 기자] 전라남도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이자영)은 지난 23일부터 24일 까지 오시아노 및 산이정원 일대에서 2024년을 마무리하는 교원장 회의와 2월말 퇴직하는 교원들과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원장 회의에서는 겨울방학 대비 전달사항과 해남교육 2025에 대한 안내, 그리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교육발전특구에 대한 소개가 이어졌다. 또한 연찬회는 그동안 꽃이 되고 바람이 되는 으뜸 해남교육을 위해 노력해 오신 퇴직교원에 대한 감사와 인생 3막의 시작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찬회에 참여한 한 교원은 “연말을 맞아 모두가 함께 한자리에 모여 2024년을 돌이켜 볼 수 있어 너무 뜻깊었다.”며 “내년에도 일선 학교와 교육지원청이 뜻을 모아 해남교육의 성장을 위해 힘쓰겠다. 인생 3막을 시작하시는 선배님들을 응원 한다”는 격려인사를 전했다.
  
이자영 교육장은 “이번 교원장 회의와 퇴직 연찬회는 우리 학교에서 오랜 기간 동안 활동해 온 교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며 이분들이 걸어온 길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내년에도 해남교육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전라남도해남교육지원청은 이들 교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의 새로운 도전과 시작에 대해 응원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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