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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필형 구청장(오른쪽)이 전통시장 맨홀 방역소독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동대문구청 제공) |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여름철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예방과 전통시장 환경 개선을 위해 지역내 골목형 전통시장 12곳을 대상으로 하수도 맨홀 특별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이번 방역소독은 지난 30일을 시작으로, 오는 14·28일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는 하절기 집중적으로 번식하는 모기, 파리 등 위생 해충의 발생 밀도를 효과적으로 줄이기 위한 조치로, 주간·야간을 구분해 시장 운영 여건에 맞춰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전통시장은 신선식품이 노출된 채 진열되는 경우가 많고, 구조가 협소해 맨홀 방역에 어려움이 있다. 이에 동대문구보건소 방역기동반이 직접 방문해 연무 및 분무 방식으로 집중 소독을 실시한다.
특히 첫 번째 방역이 진행된 30일에는 이필형 구청장이 청량종합도매시장 등 현장을 찾아 직접 방역 활동에 참여하기도 했다.
이필형 구청장은 “하절기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 활동은 주민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이라며 “특히 위생 여건이 상대적으로 취약할 수 있는 전통시장에는 보다 철저하고 체계적인 방역을 실시해 안심하고 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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