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구로의 미래모습’ 어린이 그림공모

박소진 기자 / zini@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7-06 14:5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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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회 한국디지털어워드 GURO 그림 공모전 포스터. (사진=구로구청 제공)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서울 구로구(구청장 장인홍)가 지역의 미래를 어린이들의 시선으로 표현하는 그림 공모전을 연다.


구는 (사)한국디지털단지 기업인연합회와 함께 '제4회 한국디지털어워드 GURO' 그림 공모전을 개최하고 오는 13일부터 8월14일까지 작품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미래 산업과 도시 변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지역 발전과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로구는 2023년부터 기업인연합회와 공동으로 해당 공모전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주제는 '내가 살고 있는 구로구의 미래모습'이다. 참가자는 G밸리의 미래와 안양천, 푸른수목원, 돔구장, 거리공원 등 구로의 변화된 모습을 그림 또는 카툰 형식으로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참가 대상은 구로구에 거주하거나 지역내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다. 1인당 한 작품만 출품할 수 있으며, 그림은 8절지 규격으로 제작해야 한다. 카툰은 4컷 이상의 이야기 형식으로 구성해야 한다.

접수는 작품과 참가신청서를 구로구청 지역경제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구는 창의성과 주제 적합성, 표현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오는 8월28일 수상 결과를 구청과 기업인연합회 누리집에 발표하고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9월 18일 G밸리비즈플라자 L컨벤션에서 열린다.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10명에게 상패가 수여되며, 입선작에도 상장과 시상품이 제공된다. 수상작은 기업인연합회 누리집에 상시 전시되고 신도림역사 등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서도 시민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공모 주제에 포함된 G밸리(서울디지털산업단지)는 2000년 구로공단에서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된 이후 정보통신(IT)·벤처기업이 집적된 첨단산업단지로 성장했다. 현재 서울디지털산업단지에는 1만5000여개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국내 대표 디지털 산업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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