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육아종합지원센터, 조부모 쿠킹클래스 운영

김민혜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9-15 14:5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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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부모를 위한 쿠킹클래스
[시민일보 = 김민혜 기자] 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 산학협력단이 운영하는 이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백소영)는 12일 이천시 시니어클럽·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조부모를 위한 쿠킹클래스’를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카페행복하이의 이 행사에는 손주를 돌보는 어른 5명이 참석하였다.

프로그램은 손자녀와 즐기는 건강간식 호두파이 만들기, 눈높이 양육을 주제로 한 조부모 교육 등으로 진행됬다. 참가자들은 즐겁게 손주들 간식을 만들고, 조부모가 하는 양육의 강점을 찾아보는 한편, 유아들과의 원활한 소통 방법에 대해서도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소영 센터장은 “시니어클럽 및 노인종합복지관 협력으로 아이 양육의 질이 더욱 높아졌다”면서, 쿠킹클래스 운영이 조손간의 따뜻한 소통과 건강한 가정생활 영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영유아 자녀의 부모 맞춤형 교육과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계속 개발하여,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아이돌봄이 이루어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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