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고대앞마을 사랑방에 운동복지공간 조성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6-25 15:4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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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운동기구 비치
구민들 月 2만원에 이용 가능
▲ (사진=동대문구청 제공)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동대문구가 주민참여예산사업의 일환으로 제기동 ‘고대앞마을 사랑방’에 생활밀착형 운동복지공간을 새롭게 조성하고 오는 7월1일부터 전면 개방한다.


25일 구에 따르면 총 사업비 8800만원을 투입, 2층 유휴 사무 공간을 활용해 조성된 이곳에는 ▲트레드밀 2대, ▲천국의 계단 1대, ▲실내 사이클 2대 등 총 9대의 유산소 및 근력 운동기구를 비롯해 덤벨 등 다양한 운동용품을 비치, 주민 누구나 맞춤형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기존 사무공간을 효율적으로 재배치해 운동·탈의·사무 공간을 분리했으며, 노출천장 방식의 인테리어를 적용해 실내 개방감과 쾌적성을 극대화했다.

시설 운영은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고대앞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맡았으며, 주민 중심의 자율적이고 지속가능한 공간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 지역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월 2만원의 이용료는 배상책임보험 가입과 시설 청소 등 운영·관리 비용으로 쓰인다.

무엇보다 이번 운동복지공간 개장은 동대문구가 꾸준히 추진해 온 ‘제기동 고대앞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구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으로 조성된 이번 공간이 주민들의 건강 증진은 물론, 사랑방을 매개로 한 이웃 간 소통과 교류를 촉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시재생의 취지를 살려 주민이 일상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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