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영등포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열린 비즈니스 컨퍼런스가 변화의 기로에 선 피트니스 시장에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피트니스 전문 교육 그룹인 비엠교육그룹이 기획하고 ㈜비엠코퍼레이션이 주최했으며, 현장 실무 솔루션 기업 브로제이와 AI 체형분석기 바디닷이 후원해 실질적이고 다각적인 내용으로 풍성함을 더했다.

컨퍼런스는 다가올 7월부터 강화되는 문화비 소득공제를 둘러싼 불확실성을 실무자 관점에서 풀어낸 세션으로 시작됐다. 클러스트벤처스 손진원 대표는 놓치기 쉬운 맹점과 이를 기회로 바꿀 수 있는 구체적 운영 전략을 공유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어 ㈜비엠코퍼레이션 박주형 대표는 브랜드가 오랫동안 선택받기 위해 갖춰야 할 내부 시스템과 리스크 관리법을 실제 사례와 데이터로 풀어내며, 급변하는 시장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지속 가능 경영의 핵심을 전했다.

글로벌 시장의 흐름도 놓치지 않았다. (주)팀엘리시움 주성수 이사는 해외 주요 브랜드들이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선택한 실전 솔루션을 소개하며, 국내 피트니스 센터가 차별화된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는 방향성을 제시했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비엠코퍼레이션은 제도 변화와 시장 리스크를 넘어서는 현실적인 해법과 글로벌 표준을 동시에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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