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 ‘영등포땡겨요상품권’ 25억 발행

여영준 기자 / yyj@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6-25 14:5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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區, 최대 20% 할인 혜택
▲ (사진=영등포구청 제공)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오는 7월1일 오전 10시, ‘영등포땡겨요상품권’을 25억원 규모로 본격 발행한다고 밝혔다.


‘영등포땡겨요상품권’은 신한은행 공공배달앱 ‘땡겨요’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상품권이다. 구민은 할인된 가격으로 음식을 주문할 수 있고, 가맹 소상공인은 민간 배달앱보다 훨씬 저렴한 중개 수수료 혜택을 누릴 수 있어 호응이 높다.

구는 이번 발행에서 최대 20%에 달하는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상품권 구매 시 15% 선할인이 기본 적용되며, ‘땡겨요’ 앱 내 영등포구 소재 가맹점에서 결제하면 결제 금액의 5%를 페이백으로 추가 지급받을 수 있다.

상품권은 ‘서울페이플러스’ 앱에서 개인당 월 최대 20만원까지 구매 가능하며, 최대 100만원까지 보유할 수 있다. 유효기간은 구매일로부터 1년이다. 상품권은 서울페이플러스 앱의 ‘서울배달+’ 또는 ‘땡겨요’ 앱을 통해 사용할 수 있다.

특히 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두 번째로 큰 발행 규모와 가파른 성장세를 자랑하며 공공배달앱 활성화를 주도하고 있다.

지난해 발행한 총 53억5000만원 규모의 상품권은 구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전액 완판됐으며, 지역내 가맹점 수도 2853곳으로 크게 늘어났다.

실제 이용자 수와 주문 건수도 큰 폭으로 증가했다. 지난해 1월 6만5000여명이었던 이용자 수는 올해 5월 말 기준 15만여명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같은 기간 누적 주문 건수 역시 52만7000여건으로 급증했다. 특히 지난해 하반기 월평균 결제액은 11억7000만원을 기록하며, 상반기(2억1000만원) 대비 5배 이상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최호권 구청장은 “15% 선할인과 5% 페이백이라는 강력한 할인 혜택이 올 하반기에도 구민과 소상공인 모두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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