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상담·심리분석 등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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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음치유모임 with 펫로스’ 프로그램 홍보 포스터. (사진제공=강남구청) |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반려동물이 세상을 떠난 후 우울증, 죄책감 등 펫로스(Pet loss) 증후군으로 고통 받는 구민의 심리치료를 돕기 위해 ‘마음치유모임 with 펫로스’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11~19일 선착순으로 참가자 16명을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구가 올해 시범사업으로 운영하는 것으로, 8명씩 2개의 그룹으로 나눠 마음치유모임을 구성하고, 전문 상담사의 상담·심리분석 및 단체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프로그램은 ▲감정단어·애도 교육 ▲일기·편지쓰기 ▲죄책감에서 벗어나는 과정 ▲펫로스증후군 극복과정과 사후검사로 구성됐으며, 1회 2시간씩 총 4회에 걸쳐 실시된다.
펫로스 증후군을 극복하고자 하는 강남구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참가자들은 이달 24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강남구청 지역경제과로 문의할 수 있다.
조성명 구청장은 “강남구가 마련한 마음치유모임을 통해 펫로스 증후군으로 힘들어하는 구민들이 전문 상담사의 도움을 받아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위로를 건네며 행복한 일상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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