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11일까지 가족사진 공모

여영준 기자 / yyj@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4-11-06 16:4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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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결혼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고 가족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오는 11일까지 ‘가족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가족과의 행복한 시간 ▲다자녀 가정의 행복한 모습 ▲아이, 부모, 조부모 등 3대가 함께한 순간 등을 사진으로 담아냈던 소중한 추억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우리 가족의 이야기를 주제로 펼쳐지며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한 가족당 2점까지 응모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구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사진 원본과 함께 담당자 이메일(young7177@dongjak.go.kr)로 접수하면 된다.

출품작은 2024년 1월1일 이후 촬영본에 한하며, 사진은 3000×2000픽셀 이상의 해상도와 3MB 이상의 용량을 가진 JPEG,/JPG/PNG 형식의 파일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된 작품은 주제표현력, 가족참여도, 효과성, 작품성 등을 평가하는 공정한 심사를 거치며, 이달 말 당선작을 발표한다.

▲최우수상(20만 원, 1명) ▲우수상(10만 원, 4명) ▲장려상(5만 원, 8명) 등 13명의 수상자에게 총상금 100만 원이 지급되며, 내달 중 시상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다양하고 완성도 높은 작품 참여를 유도하고자 수상자를 제외한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5000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다.

가족사진 공모전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영유아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일하 구청장은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일상을 공유할 수 있는 이번 가족사진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결혼·출산·육아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고 가족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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