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해남매일시장 / 해남군 제공 |
이번 행사는 해남군 대표시장인 해남읍 5일시장과 해남매일시장에서 각각 진행된다.
다음 달 8월 1일부터 5일까지는 해남읍 5일시장 어물전의 젓갈, 수산물, 건어물을 취급하는 25개 점포에서 ‘국산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가 열린다.
이후 8월 4일부터 9일까지는 해남매일시장 내 10개의 채소 취급 점포에서 ‘국산 농축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가 진행된다.
해당 점포에서 국산 먹거리를 구매한 소비자는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시장 내 설치된 환급소에 방문하면, 구매 금액의 최대 30%, 1인 당 2만 원 한도 내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액은 3만 4000원 이상 구매 시 1만 원, 6만 7000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이 지급된다.
군 관계자는“이번 행사는 전통시장과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기획된 만큼, 군민과 관광객 모두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소비 촉진 행사로 해남 상권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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